---------- Original Message ----------
안녕하세요.
일전에 꼼꼼히 배송해 주신 라벤다들이
분갈이하고나서 실내 베란다에서 휴식 시키고 외부에 놓아 주었는데
이파리가 바짝 말라가네요.... 바로 실내로 들이기는 했는데....
분갈이 흙은 상토(40) : 마사토(40) : 펄라이트(20)으로 섞어서
반은 그냥채워주고(마사토가 떨어졌어요....) 물빠짐도 나쁘지 않았던거
같고 물도 겉흙 바싹 말랐을때 줬는데..
얘네 들이기전에도 잉글리쉬 라벤다를 과습으로 보내서 엄청 신경썼었는데
뭐가 문제였을까요....팁 좀 알려 주세요...
안녕하세요.
라벤다는 한 여름철에는 분갈이 할 때엔 통풍과 과습에 신경써주셔야 합니다.
아침이나 저녁에 분갈이 한 후 물을 주시는게 좋고요, 뿌리 내릴 떄까지는 습하지 않게 물을 더디게 주시는 것도 좋고요, 잎이 마르지 않게 스프레이만 살짝 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.
여름철이 가까워지는 지금부터는 통풍이 잘 되는 반그늘 야외같은 조건이 가장 좋습니다.
잎이 눅눅하게 말라가면 물과습과 통풍 불량이고 잎이 바삭바삭 마른다면 물을 너무 더디게 주어 말라가는 것입니다.
잎을 보시면서 판단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.
또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문의주세요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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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정희조
작성일 2015-06-15 15:04:3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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